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잡담] D.CAMP 3월의 D.DAY 다녀와서...

오늘 처음으로 D.CAMP에서 매달 진행한는 데모데이에 가봤다.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서비스를 한번 제공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타트업도 아니고 회사를 안다닐 생각도 아닌 상태인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진짜로 현업에서 시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분위기도 살필겸 참여해 봤다.

참여한 감상평을 한단어로 표현 하자면 "뜨겁다" 이다. 진짜 뜨겁다. 자신이 혹은 팀이 하고자하는 열정이 너무 뜨겁다 지금의 나의 뜨뜨미지근한 마음가짐과 자세로는 한참 부족함을 느끼고 왔다.

5팀의 발표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은 마지막에 발표한 드론파이터라는 쿼드콥터를 장난감으로 만든 팀인데, 기술력과 자신감, 열정을 단 5분만에 느낄수 있어서 매우 인상적인 팀이 었다. 다시한번 나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갈때는 사람과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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